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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땅 우리멋]전남 장성군
'동에 번쩍 서에 번쩍'. 홍길동이 펼치는 '정의의 세계' 는 무한하다. 어머니가 하녀인 탓에 학문과 무예가 출중하지만 양지로의 날개를 접어야 했던 길동. 마침내 율도국을 세워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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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끝 마을·보길도 답사 동행기]
'아는 만큼 아름다운 세상.' 답사는 다리품 팔고 귀동냥해 우리에 대한 깨달음을 머리에 새기는 기회. 무심코 지나쳤던 돌덩어리가 가슴 한편에 커다란 감동으로 자리잡고 시시하게 느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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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향수와 낭만의 거리에 문화생명 불어넣자
시적 정취와 낭만이 물씬 풍기는 정동길 녹화거리 공사가 끝났다. 이제 길이 만들어졌으니 시민들만 많이 이용해주면 저절로 명소가 될 것이다. 그러나 거리와 그 주변에 담겨진 유형무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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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흥사단]'청소년 국토횡단 캠프' 참가자 모집
'조국의 잘린 허리를 따라 떠나는 나라사랑의 도보여행 - ' . 흥사단 문화사업단은 오는 20일~31일 휴전선을 따라 총 3백40㎞를 걸어보는 '청소년 국토횡단 캠프' 를 갖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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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박5일 금강산여행 1인 1,200달러
금강산여행의 구체적인 윤곽이 나왔다. 26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금강산 여행 (4박5일) 비용은 유람선 운임.숙박.금강산 입장료 등을 포함해 1인당 1천2백달러로 잠정 결정됐다.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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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산하 우리풍물]15.영월 동강…여행쪽지
◇동강 레포츠 = 백패킹은 1박 이상의 야영장비를 준비해 배낭을 지고 도보여행을 하는 것을 말한다.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은 강이나 계곡을 혼자 힘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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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색 졸업여행]삼다도 자전거·도보행 등
졸업여행상품중 관심을 끄는 상품은 자전거여행상품과 도보여행상품. 두 상품 모두 제주가 여행지다.제주는 1백80㎞의 평탄한 해안일주도로가 있어 자전거여행의 명소. 이 때문에 영남.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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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레킹, 새 여행형태로 자리매김
'걸어서 하늘까지.' 트레킹이 새로운 여행형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.트레킹이란 사전적 의미로 천천히 걸어가는 여행.이 말은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소달구지를 타고 집단으로 이주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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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류형 관광코스 개발-서귀포시 3박4일 일정
서귀포시가 지역특색을 살린 레저중심의 체류형 관광코스를 개발한다. 이 관광코스는 일본인 관광객을 겨냥한 것으로 3박4일 일정.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기존 코스와는 달리 관광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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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훗카이도 루스쓰리조트
백색(白色)열도.요즘 일본 북부는 온통 하얀색이다.니가타(新潟)에서 삿포로(札 )에 이르기까지 2천여개 스키장이 눈부신 백설로 뒤덮여 있다.홋카이도(北海道)의 루스쓰리조트(삿포로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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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산지대 태국 치앙라이 밀림 트레킹
지프와 코끼리.뗏목 등을 번갈아 타고 밀림과 고산지역을 돌아보는 밀림 트레킹 여행.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때묻지 않은 자연을 느끼는 밀림 트레킹은 우리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유럽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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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여성 北 현지 관광여행기
북한-중국 관계가 회복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북한은 최근 훈춘(琿春)-선봉(先鋒)을 잇는 1박2일 관광코스를 재개했다.지난92년8월 한-중수교와 함께 끊어졌다 재개된 이 관광코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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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트레킹의 계절-雪山 걸으며건강 다진다
해외트레킹 시즌이 시작됐다.해외트레킹은 초여름부터 가을까지가최적기. 단체해외트레킹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3천m급 이상의 산악지대를 포터.가이드와 함께 걸으며 웅장한 설산.빙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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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무더위 잊기 그린바캉스 특집
한적한 산과 계곡이 좋을까,물빛 일렁이는 바닷가와 섬이 좋을까. 아니면 국제화시대를 맞아 해외로 눈을 돌려볼까. 7월의 월간 여성지들은 약속이나 한 것처럼 본책이 부록에 압도당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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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관광바람/「눈치병 여행」 등 관광사 묘안 백출
◎일정 빡빡·편의시설 낙후 애로도 러시아 관광바람이 불고있다. 러시아가 자유의 물결을 타면서 여행사들은 단순한 러시아 주요도시 관광만으로는 여행객들을 끌기 어렵다고 보고 갖가지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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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곳곳서 화려한 축제
남녘에서 화신이 들려 오고 기상청이 벚꽃 개화 시기를 예년보다 4∼7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보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벚꽃 축제 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다. 서울에서는 능동 어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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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빙기 등산 때 주의할 일
우수를 맞았으니 봄이 멀지 않다. 그러나 특히 산행의 경우 지금부터 3월 중순까지는 해빙의 환절기로 곳곳에 위험이 도사린 고약한 계절이다. 그것은 겨울을 벗어난 해방감으로 주의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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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상「쇼크」5일째 급변하는 생활 「패턴」|기름 「보일러」연탄용으로 바꾸는 집 늘어
유류와 전기료를 대폭 올린 「7·10인상」「쇼크」5일째-. 시민들의 생활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. 기름을 쓰던 가정용「보일러」를 연탄을 쓸 수 있도륵 서둘러 개조하고 있으며 전국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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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03)젊은 지성의 대열 산하를 누빈다|"새 물결 운동" 심는「조국 순례 대 행진」
젊음과 지성의 대열이 조국의 산하를 누빈다. 통「기타」·청바지의 흥겨운 여행이나 등산은 결코 아니다. 젊은이들이 역사의 현장을 두루 답사하여 겨레의 슬기와 조국의 숨결을 직접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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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첫 기착지 「홍콩」
지난해 11월22일 4번째의 여정에 오른 「세계의 나그네」김찬삼씨(48·수도 여사대 지리학교수)는 이번에 숙원의 목적지인 남미「아마존」비경의 탐험에 앞서 남태평양의 여러 섬들을 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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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충남 청양 칠갑산 도립공원|조필대
등산도 말하자면 여행이다. 그러나 대개의 경우 단체로 가게 마련이고 따라서「스케줄」 이 꽉 짜여져 있어 개인적인 시간여유는 거의 없다. 안전한 왕복을 한다는 특징은 있으나 사람에